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자연을 만끽하면서 휴식할 수 있는 양주에 위치한 이지캠프를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이지캠프는 캠핑장은 아니고 당일로 피크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지캠프 양주
이지캠프 양주는 숙박없이 하루종일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글램핑, 피크닉, 바베큐, 에어바운스, 수영장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지캠프의 뜻은 영어를 배우신분이라면 다들 해석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쉽게 캠핑을 즐기다는 뜻으로, 복잡하게 준비하는 절차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몸만와서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준비해 놓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지캠프 예약 및 정보
이지캠프는 위 링크를 통해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평일과 주말로 나뉘어 있습니다. 저희는 텐트존을 이용했으며, 텐트존은 최대 8인까지 가능합니다. 추가인원은 15,000원이고 의자는 매점에서 지급합니다!
이용시간은 10:00~ 21:00(계절따라 변경)
이지캠프가 좋은 건 먹거리는 다 준비해서 와서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지캠프에 포함되어 있는 내역을 알고 가면 좋습니다.
이지캠프 텐트존 포함내역:
대형텐트, 테이블, 의자4개, 가스버너테이블, 식기세트(집게, 국자 등)
*불포함 내역은 부탄가스가 있으니 개별로 사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돗자리, 선풍기, 전기릴서, 코펠, 그리들 등은 대여가 가능하니 매점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이지캠프 텐트
이지캠프는 생긴지 얼마 안돼서 텐트도 청결했습니다. 텐트도 좋은 거라서 글램핑의 즐거움 느끼는데 충분했습니다. 저희가 챙겨온건 돗자리와 매트, 그리고 먹거리, 선풍기 였습니다.
에어바운스& 수영장
미끄럼틀이 있는 에어바운스가 있었는데 낮에는 물기가 없어서 위험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물총으로 잘 미끄러지게 계속 물을 싸줬습니다. 그랬더니 신나게 미끄럼틀을 타고 놀았습니다.
이지캠프 수영장은 무릎까지 올 정도의 높이여서 아이들이 놀기 적당한 수심이었습니다. 저도 허벅지까지 와서 반바지를 살짝 걷어서 놀았습니다. 대부분이 아빠들이 놀아주더라구요. 물이 좀 차가워서 담요를 챙겨 와야 합니다.
이지캠프는 유아용 놀이시설도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입니다. 초등학생인 딸은 유아용은 시시해서 안 놀더라고요.
이지캠프 매점
매점에는 라면, 과자, 컵라면, 부탄가스, 조미료, 아이스크림, 술, 고기, 냉동식품, 음료수, 장난감, 우산, 담요 등 정말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매점 내에 샤워장과 세척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당일로 왔다 바로 집에 가서 샤워장은 이용을 안 했습니다.
이지캠프 바베큐
고기를 굽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습니다. 고기와 야채는 마트에서 사 와서 아이스박스에 담아왔습니다. 역시 캠핑의 꽃은 바베큐인거 같습니다. 삼겹살을 많이 사 온 거 같은데 금방 다 먹게 되었습니다.
바베큐를 맛있게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는 딸을 보면서 캠핑의 묘미를 느꼈습니다.
양주에 위치해 있어서 당일치기로 캠핑 분위기를 내고 싶으면 올만한 곳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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