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얼마 전에 가족여행으로 양주를 방문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기산저수지 근처에 있는 한정식 집 시골여행을 다녀온 솔직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양주 한정식 시골여행
양주 기산저수지에 위치한 시골여행은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찾아갈수 있습니다. 저희도 양주에서 집에 가는길에 한정식이 생각이 나서 바로 들리게 되었습니다.
시골여행은 호수가 보이는 룸이 있는 곳
호수가 바로 보이는 한옥 분위기의 개별룸이 있어서 좋습니다. 호수 전망을 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분위기가 좋습니다.
룸에서 보이는 호수의 모습입니다. 솔직히 호수를 배경으로 먹는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룸에서 먹는 느낌이 더 컸습니다. 호수뷰의 가치보다는 개별룸의 이점이 더 많았던 곳이었습니다.
시골여행 메뉴
시골여행 메뉴는 특정식, 불고기, 황태구이, 빠가 매운탕, 불낙전골, 낙곱전골, 토종닭백숙, 토종닭닭볶음탕, 한방오리백숙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한정식을 먹고 싶어서 시골여행 특정식(2인 기준)을 주문했습니다.
시골여행 특정식(2인기준)
주문을 하고 얼마 뒤에 반찬이 나옵니다. 한정식답게 다양한 반찬들이 나옵니다. 메인요리는 떡갈비, 황태구이, 조기구이, 양념게장, 모둠전, 새우구이, 된장찌개입니다.
떡갈비, 황태구이
떡갈비는 제 입맛이 저렴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이 적어서 그렇지 떡갈비는 맛있었습니다. 황태구이는 어느 정도 보관 후에 데워서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양념이 맛있어서 먹을만했습니다.
조기구이, 모둠전, 새우구이
시골여행 특정식의 메인인 조기구이는 정말 별로였습니다. 먹을만한 살이 별로 없었습니다. 모둠전도 오래전에 한 걸 데워서 나와서 그런지 그저 그랬던 맛이었습니다.
양념게장, 된장찌개
양념게장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살이 어느 정도 차있고 양념이 잘 배어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된장찌개도 구수하고 얼큰한 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본반찬
제가 맛있게 먹었던 기본반찬을 찍었습니다. 톡특한 향을 내는 나물이였는데 이름이 몬 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제철나물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돌솥밥
한정식답게 돌솥밥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밥을 걷어내고 뜨거운 물로 누룽지를 먹을 수 있습니다.
시골여행 총평
한정식의 특징으로 많은 반찬이 있어서 관리가 힘들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해하지만 너무 데워서 나온 느낌이 강해서 신선한 맛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구분하면 떡갈비, 된장찌개, 양념게장은 맛있었고 황태구이는 양념은 맛있었습니다. 모둠전과 조기구이는 데워서 나온 느낌이 커서 별로였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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