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딸이 정말 좋아하는 마라탕 맛집이 있어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마라탕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딸과 함께 간 루원 마라탕 맛집 마라공방에서는 달려졌습니다. 그럼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루원 마라공방
마라공방은 전국의 총 89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마라탕 마라샹궈 전문점입니다. 자체 개발한 특제 마라소스를 통해서 차별화된 맛을 볼 수 있으며, 신선한 식재료가 맛을 좋게 하는 거 같습니다.
마라공방의 내부 및 메뉴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카페에 온 느낌을 줍니다. 테이블을 한 8 테이블 정도 되는 거 같네요.
마라공방은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를 대표메뉴로 판매하고 있으며, 매운 단계도 설정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딸은 매운걸 못 먹기 때문에 0단계 담백한 맛을 선택했습니다.
재료는 직접 고를 수 있음
마라공방의 마라탕은 100g 1800원으로 추가 재료는 꼬치류 1,000원, 라면사리 2,000원, 소고기 3,000원, 양고기 3,000원으로 계산됩니다.
딸이 이것저것 재료를 골라서 나온 마라탕 비용이 약 10,000원 정도 되더라구요. 가격도 착한 거 같아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 저울도 용기 무게를 감안하여 세팅되어 있어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게, 앞치마, 물티슈, 위생장갑, 수저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마라탕 소스 맛있게 만드는 법
마라탕 소스를 맛있게 먹는 법은 먼저 땅콩소스 2스푼, 고추기름 반스푼, 굴소스 반스푼, 설탕 및 다진 마늘 반스푼씩, 산초유 2방울을 하면 맛있는 소스가 완성됩니다.
마라탕, 꿔바로우, 계란볶음밥 후기
마라탕
딸이 매운 것을 못 먹기 때문에 하얀 국물인데, 어른이 먹어도 정말 진한 국물맛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마라탕 소스와 함께 먹어봤는데 맛있었지만 그냥 소스 없이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꿔바로우
꿔바로우는 그냥 먹을만했던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꿔바로우보다는 탕수육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딸은 꿔바로우도 정말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계란볶음밥
계란볶음밥은 마라탕을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한 메뉴인 거 같은데 저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마라탕을 못 먹어서 계란볶음밥을 시켰는데 제가 마라탕도 먹고 계란볶음밥도 먹고 다 먹었네요.
딸이 왜 맨날 학교 끝나고 마라탕 먹으러 가자고 하는지 알았습니다. 국물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제는 사장님께서 딸이 취향을 알아서 맞혀서 조리를 해주십니다. 그 정도로 단골이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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