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부평구청에 분위기도 좋고 안주도 맛있는 선술집 청춘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부평구청에서는 워낙 유명해서 초저녁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늦은 저녁시간에 2차로 선택해서 찾아갔습니다. 그럼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술집 청춘
선술집 청춘은 부평구청역 7번 출구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CU 골목으로 100m가량 직진하면 보입니다. 외관이 정말 술 한잔 먹고 싶은 분위기에 인테리어입니다. 마치 '나의 아저씨'에 나오는 듯이 술 한잔 먹고 싶은 이자카야입니다.
선술집 청춘은 장소가 협소해서 단체 손님은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야합니다.
영업시간 안내
선술집 청춘은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오후 5:00부터 새벽 1:00까지 영업을 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은 쉽니다.
선술집 청춘 내부
혼술도 가능한 이자카야
늦은 저녁에 갔는대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혼석을 할 수 있는 1인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혼자 술을 먹고 싶을때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 있었으면 가끔씩와서 혼술을 했을 거 같네요.
메뉴
선술집 청춘은 일품, 볶음, 구이, 탕류, 튀김류, 마른안주 총 8 페이지의 메뉴가 있습니다. 베스트 메뉴는 바지락 술찜, 스키야키, 오뎅나베, 고등어된장구이, 치킨 가라아게가 있는데 저희는 이중에서 바지락 술찜과 치킨 가라야게를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사케는 주문을 안 하고 소주를 주문했습니다.
안주가 맛있는 선술집 청춘
바지락 술찜
바지락 술찜은 버터 향과 적당한 매콤함이 더해져서 얼큰한 맛이 납니다. 특히 바지락은 쫄깃하고 신선해서 맛있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맛있다라는 느낌은 아니고 '그냥 맛있다'라는 정도의 맛입니다.
치킨 가라야게
튀김옷이 정말 바삭하고 맛있게 튀겨져서 나옵니다. 비주얼만봐도 정말 바삭하게 튀겨진 치킨 가라야게의 맛은 일품입니다. 제가 워낙 튀김을 좋아해서 튀김 색깔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선술집 청춘의 치킨 가라야게는 정말 맛있게 잘 튀겨진 튀김음식입니다.
치킨 가라야게는 꼭 한번 먹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부평구청에 위치한 안주 맛집 선술집 청춘 포스팅이었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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