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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주안 뽀까뽀까 소개(치즈볶음닭 맛집) / 주안 감성을 느낄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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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어릴 적 많이 가던 인천 주안이 요즘에는 유동인구가 많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제가 어릴 때 놀던 곳은 부평 아니면 주안에서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중 주안에서 오래된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주안 뽀까뽀까는 매운 볶음닭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주안 뽀까뽀까

주안 뽀까뽀까 간판

주안 뽀까뽀까는 1번 출구에서 4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공간도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판에서부터 주안의 감성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어릴 때 딱 기억나는 건 아니지만 간판만 보면 감성이 느껴지는 그런 곳입니다.

뽀까뽀까 내부

예전 그대로의 테이블
주방의 모습

테이블도 예전 치킨, 호프집의 느낌이 나는 의자와 인테리어입니다. 평일 초저녁에 갔는데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 아마 주안에서 오래된 식당 중에 하나일 겁니다. 

뽀까뽀까 메뉴

메뉴

저희는 가장 베스트로 잘나가는 치즈 볶음닭을 주문했습니다. 해물은 깐새우, 낙지를 추가할 수 있고, 사리는 당면, 떡, 콘치즈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뽀까뽀까 치즈볶음닭

기본반찬

기본반찬으로는 열무김치국수와 당근, 오이, 쌈장이 제공됩니다. 요즘에 오이와 당근 나오는 곳이 없는데 기본반찬으로 나와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꼭 포장마차에 가면 나오는 기본반찬이라서 그런지 더 감성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치즈볶음닭과 환상의 궁합 주먹밥

주먹밥

치즈볶음닭이 나오기 전에 먼저 주먹밥이 나옵니다. 위생장갑을 통해서 잘 비벼서 주먹밥으로 만들어서 치즈볶음닭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비주얼만 봐도 맛있는 치즈볶음닭

치즈볶음닭
치즈볶음닭 먹는 사진
당면도 있는 치즈볶음닭

 

위에 치즈와 매콤한 닭과 함께 먹으면 매운 줄 모르고 먹게 됩니다. 맵기도 조절할 수 있는데 저희는 중간으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중간이 딱 먹기 좋았던 거 같습니다. 

 

안에는 당면과 야채, 순살닭이 있습니다. 뼈가 없기 때문에 먹기도 편하고 맛도 있었습니다.

치즈가 녹아내린 치즈볶음닭

치즈와 함께 먹다 보면 치즈 안에 있던 볶음닭을 볼 수 있습니다. 전혀 자극적이지도 않고 딱 적당히 맛있습니다. 주안에서 오래된 역사를 함께해 온 식당이어서 그런지 맛도 변함없이 그대로였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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