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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천대공원 벚꽃 현황! 나들이 하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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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벚꽃축제가 한창인 주말에 딸과 함께 인천대공원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인천대공원은 벚꽃축제의 명소답게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딸과 함께 나들이를 갔습니다.

인천대공원

인천대공원 벚꽃

정보 및 꿀팁

인천대공원은 주말에는 주차하기 힘들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해야 합니다.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딸과 함께 인천 2호선을 타고 인천대공원을 갔는데 재미있게 갈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인천 2호선 앞자리에 타자

인천2호선 앞자리

인천 2호선은 무인경전철이기 때문에 맨 앞에 창문을 통해서 이동하는걸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한 10~20분동안은 신기해하면서 보기 때문에 앞자리에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인천 2호선을 통해서 가면 인천대공원 남문이 나옵니다.

인천대공원 남문

인천 2호선을 이용하여 가게 되면 인천대공원 남문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도보 한 10분정도 거리에 남문이 위치해 있어서 산책길로도 좋습니다.

인천대공원 후기

인천대공원은 관모산 일대에 걸쳐 있는 곳이며, 소래산 줄기의 상아산과 거미산을 끼고 있습니다. 인천을 대표하는 공원으로서 많은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식물원과 어린이 동물원, 사계절 썰매장, 백범광장, 자전거광장, 환경미래관, 궁도장, 전망대, 산림욕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인조잔디 운동장 등의 운동시설등이 마련되어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어린이 동물원은 아직 개장을 안 했습니다!

 

규모만 면적 2,665천m2입니다. 

인천대공원 현황도

인천대공원 현황도

워낙 크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가면 잃어버릴 수 있으니 유의해서 다니셔야 합니다. 가장 큰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대공원의 볼거리가 있습니다. 저희는 남문에서 호수공원까지 벚꽃구경하고 먹는데 한 3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벚꽃현황

인천대공원 벚꽃현황

얼마 전에 비가 와서 벚꽃이 많이 떨어진 줄 알았는데 다행히 너무 이쁘게 벚꽃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날씨는 약간 바람이 불어서 쌀쌀한 편이었지만 외투를 걸치고 오면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피크닉

돗자리, 먹거리

아무래도 인천대공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걸어서 이동하게 되면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돗자리와 먹거리를 챙겨 왔습니다. 한 10분 정도 걸으면 중간중간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 근처에 돗자리 필수 있는 평상이 있어서 잠깐 돗자리를 피고 군것질을 했습니다.

매점

백범광장 옆에 매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인천대공원 매점

워낙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매점에도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먹거리도 많이 있더라고요.

인천대공원 매점 먹거리

인천대공원은 워낙 걷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배가 금방 출출해지더라고요. 저희도 배고픔에 매점에서 라면, 소세지, 번데기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이밖에도 떡볶이, 김밥, 오뎅, 튀김, 소세지 등 먹거리가 가득하며 먹을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점근처 캠핑장

매점 근처에 캠핑장처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서 많은 가족이나 연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돗자리를 펴고 먹거리를 먹었습니다. 저는 번데기를 좋아하는데 딸이 경악을 하더라구요. 

아빠는 "벌레를 왜 먹어?"이래서 "맛있어서"라고 답변했더니 놀래더라고요. 그래도 최고의 단백질이기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호수공원

호수공원

호수공원에 정말 잉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엄청 큰 잉어라 놀랬습니다. 호수공원도 엄청 커서 보고만 있어도 시원한 기분이 듭니다. 

포토존

포토존

벚꽃뿐만 아니라 개나리, 진달래 등 다양한 꽃들이 즐비하고 있는 곳은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딸도 나들이 나와서 그런지 너무 좋아했습니다.

 

인천대공원 한복판에서 토카토카 쇼츠도 찍었습니다.

 

 


이상으로 인천대공원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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