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주말에 딸과 둘이 있게 되어서 모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딸이 집에서 파티를 하자고 해서 즉흥적으로 홈파티를 하게 되었습니다.
홈파티
홈파티 준비물
첫번째, 드레스 코드
기분을 낼 수 있을 만한 드레스 코드를 정해야 하는데 딸은 선글라스를 골랐고, 저는 빨간 멜빵을 골라서 기분을 냈습니다.
딸과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드레스 코드는 빨간색으로 맞쳐서 분위기를 냈습니다. 오랜만에 딸과 함께 사진을 찍은거 같네요.
두번째, 파티 분위기 연출
집에 캠핑장에서 사용하는 의자와 식탁을 집 거실에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조명과 방향제를 설치하여 파티 분위기를 연출 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음악을 듣기 위해서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연결하여 음악을 트니깐 딸이 "해외에 놀러온 기분 같다" 라고 정말 좋아했습니다.
세번째, 맛있는 음식
저도 좋아하고 딸도 좋아하는 치킨을 미리 주문을 해서 세팅을 했습니다. 사실 시켜먹는 거보다 직접 요리를 해서 파티음식을 만들면 더욱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즉흥적으로 홈파티를 했기 때문에 주문을 해서 먹었습니다.
저는 하이볼, 딸은 콜라를 먹으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홈파티의 단점
준비하는 시간은 한시간 정도 걸렸지만 홈파티 분위기를 만끽하는데는 20분도 안된거 같네요. 노래 몇곡 듣고 좀 이야기 하니깐 할게 없었습니다. 그냥 서로 핸드폰 보다가 치우는데 시간이 더 들었던거 같네요. 그래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아주 가끔 홈파티를 즐기는건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딸과 함께한 홈파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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