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 소고기 맛집 한우집 소개

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얼마 전에 삼산동에 위치한 소고기집을 검색하던 도중 한우집을 발견하게 되어서 직장동료와 함께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크게 기대를 안 하고 갔지만 맛있는 소고기기를 먹어서 호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삼산동 소고기 맛집 한우집

삼산동 한우집은 먹자골목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 쉽습니다. 아마 삼산동 먹자골목에 소고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집은 여기밖에 없는거 같더라고요. 간판이름만 봐도 맛있는 소고기를 판매할 거 같습니다.

야외 테라스가 있었지만 겨울이라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숯으로 고기를 익혀 먹기때문에 숯기계가 있더라구요.

 

삼산동 한우집의 소고기

1인분에 150g이기 때문에 양이 꽤 많습니다. 저희는 인원이 4명이어서 부채살 1인분, 등심 1인분, 갈비살 2인분을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기본세팅

기본반찬은 야채와, 전, 동치미 국물, 양념장들이 제공됩니다. 저는 소고기만 먹고 싶어서 일부러 야채를 안 먹었지만 직장동료는 기본반찬이 맛있다고 했습니다. 맛집의 기본은 기본반찬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삼산동 소고기 맛집 한우집은 거제에서 키우는 소고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등급은 1+의 소고기라 그런지 빛깔에서부터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저희는 먼저 부채살과 등심을 구워 먹었습니다.

영롱한 자태의 소고기들을 숯에 맛있게 구워줍니다. 소고기는 잘 굽는 사람이 꼭 있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행히 저희 동료중에 잘굽는 사람이 있어서 맛있게 구워서 먹었습니다.

잘 익혀진 겉과 촉촉한 빛깔의 소고기를 한입 먹는 순간 입에서 샤르르 녹으면서 쫄깃함이 더해져 더욱 맛있었습니다. 사실 오랜만에 소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아 부채살은 힘줄이 많아서 질길 수 있지만 바로바로 먹으니 쫄깃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는 부채살보다는 등심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등심이 더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당연히 갈비살도 맛있었으며, 맛있게 먹는 법은 소금만 찍어도 되는데 와사비랑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는 된장찌개와 밥을 시켜서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된장찌개는 느끼함을 잡아주기 때문에 소고기를 먹고 먹으면 맛있습니다.

소고기 4인분이 순식간에 사라질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든든하게 먹어서 그런지 너무 좋았고, 술도 취하지도 않은 거 같습니다. 원래 맛있고 좋은 음식과 함께 술을 먹으면 취하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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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삼산동 소고기 맛집 한우집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