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루나키즈풀빌라 대 만족한 아이들을 위한 팬션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아이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와이프가 가평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펜션인 루나키즈풀빌라를 예약을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펜션이 지어진지 얼마 안 되어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시설이 잘되어 있었습니다. 그럼 자세하게 포스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평 루나키즈풀빌라 소개

먼저 루나키즈풀빌라는 경기도 가평 상면 상동리 선 39-5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이 다 키즈풀빌라여서 가족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겨울에도 충분히 놀 수 있는 가평 루나키즈풀빌라

가평 루나키즈풀빌라는 여름에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더 좋을거 같지만 겨울에도 정말 괜찮았습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게 오리집게, 눈썰매, 눈사람 등을 준비해놔서 야외에서도 신나게 놀 수 있었습니다. 워낙에 마당에 놀이기구들을 배치해 놓았습니다.

저희 딸이 초등학교 1학년인데도 정말 잘 놀더라구요. 그리고 펜션에서 바로 볼 수 있고, 1층에 관리동이 있어서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초등학생들까지 좋아할 거 같습니다.

섬세함에 감동받은 루나키즈풀빌라 내부

루나키즈풀빌라는 지금 예약이 꽉 차있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아가고 있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루나키즈풀빌라의 서비스입니다. 먼저 관리인들의 친절함이 정말 너무 좋습니다. 게다가 펜션 안에도 아이들을 위한 제품들로 가득 찹니다. 

먼저 화장실에도 아이전용 변기와 받침대가 마련되어 있고, 손세정제도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것을 비치해 두었습니다. 

주방에는 아기의자도 마련되어 있고, 커피포트도 아이들에게 맞게 끊일 수 있는 WHOLLY 분유 포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방에는 코웨이 대형 정수기, 인덕션 전자레인지, 전자렌지, 냉장고, 각종 주방용품, 집기류, 조미료들이 다 비치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침실 

방이 2개가 있는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며놓았고, 베개와 인형들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방마다 티비가 설치되어 있어서 애들을 재우기 전에 TV를 보면서 재울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또한 넷플릭스까지 시청이 가능해서 저희는 피노키오를 틀어주고 재웠습니다.

조명까지 아기자기한 고양이 캐릭터로 꾸며놓은 센스가 돋보이네요.

키즈카페와 온수풀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

거실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카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미끄럼틀, 트램폴린, 정글짐, 주방놀이 세트 등이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천국이 곳이죠. 또한 관리실에 장난감들을 따로 비치해 두어서 취향에 맞게 가져갈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들이 관리실에 있습니다. 참고로 다음날 다시 반납해야 하니깐 잘 챙겨야 합니다.

사용한 장난감은 바로 소독하는 청결 시스템

제가 다음날 장난감을 정리해서 선반 위에 올려놓으려고 했는데 관리하는 알바생이 소독을 해야 해서 바로 올려놓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가평 루나키즈펜션은 청결에 진심인 곳이었습니다.

가평 루나키즈팬션에서 온수풀을 이용하려면 5만 원의 별도요금으로 하루종일 온수가 공급되는 온수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한 온도의 물이 계속 나와서 수시로 놀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밥 먹고 온수풀 이용하고, 자고 일어나서 수영할 정도로 많이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샤워장이 있어서 씻기도 편했습니다.

온수풀 이용규칙은 가끔씩 어른들이 음주 후에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음주 후에는 입장 금지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저도 술 먹고 이용을 하고 싶었지만 참았네요. 그 외에 이용규칙은 읽고 숙지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참고로 수영모는 착용을 안 했습니다. 

팬션의 하이라이트 디너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저희끼리 파티를 하기 위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6인용 식탁이 있고, 전기그릴이 있어서 팬션 안에서 따뜻하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대용량 환풍기가 있어서 고기냄새도 잘 빠지더라구요.

 

이렇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고기와 함께 가족끼리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이날 새벽까지 술을 마시면서 먹었던 게 기억이 나네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아이들에게 선물도 준비했었는데 너무 좋아했습니다. 제가 준비한 건 아니고 와이프가 정성을 다해서 준비를 했더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났습니다.

 

가평 루나키즈팬션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아침 9시가 되면 이렇게 조식 서비스가 나옵니다. 조식으로는 떡국이 나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떡국 맛집으로도 유명할 정도 일거 같습니다. 떡국의 진심인 거 같습니다. 빵과 함께 아이들에게 든든한 아침 한 끼를 먹고 퇴실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팝콘과 커피도 관리실에서 제공하고 있으니 꼭 이용해 보세요. 

커피 말고도 유자차, 자몽차, 율무차, 생강차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점도 같이 이용할 수 있고 가격도 착하니깐 부담 없이 이용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가평 루나키즈팬션 근처에 이마트 24시가 있어서 챙겨 오지 못한 건 바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치킨도 배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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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가평 루나키즈팬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