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경복국 야간개장은 1년에 2번 봄과 가을에 열리는 문화축제입니다. 궁궐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밝은 밤에 도심 속에서 야경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이색체험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가는 곳입니다. 저도 딸과 함께 티켓예매를 하고 같이 다녀왔습니다.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방법
경복궁 야간관람은 11번가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티켓입니다. 예매는 1차와 2차로 나뉘어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데 1차와 2차가 현재는 다 마감된 상태입니다.
2차 관람은 10월 1일~ 10월 29일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11번가에서 티켓을 예매를 못하신 분은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에서 따로 구매하셔서 입장은 할 수 있습니다.
한복을 입으면 무료입장 가능
사실 경복궁 야간관람은 한복을 입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한복을 입으면 예매가 필요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연인들이 한복을 입고 찾아옵니다.
한복이 입기 부담스러우신분은 티켓을 예매하고 관람을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한복을 입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서 자연스럽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티켓 현장수령 방법
경복궁을 입장하시면 티켓 현장 수령처가 있습니다. 참고로 티켓을 4개 예매했으면 한 장 두 장 따로 티켓을 수령할 수 있는 게 아니고 4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티켓 1장이 출력됩니다.
무인발권기에서 예매하신분들은 예매자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티켓수령이 가능합니다.
경복궁 야간관람 추천 코스
40분 추천 관람 코스
흥례문 - 영제교- 근정전 -사정전 - 경회루 - 수정전
경복국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국이기 때문에 상당히 웅장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흥선대원군이 주도하여 중건된 경복근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모습이어서 전체를 다 관람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야간관람에서 가장 아름답고 힘들지 않고 관람할 수 있는 코스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경복궁의 핵심 공간
광화문, 흥례문과 근정문은 경복궁을 중심 부분을 잇는 핵심 공간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하는 곳이기도 하고 가장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곳은 경복궁 야간관람의 필수 코스이기도 합니다.
건축은 기하하적 질서에 따라서 대칭적으로 지어졌으며, 중심부를 제외한 건축물들은 비대칭적으로 배치되어 변화와 통일의 아름다움을 갖춘 특징이 있습니다.
기념사진은 필수!
경복궁에서 가장 멋진 곳
근정전
근정적은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거나 국가 의식을 거행하고 외국 사신을 맞이하던 곳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궁궐 하면 떠오르는 곳이 바로 근정전입니다.
특징으로는 용 문양을 새긴 청자 기와들로 지붕을 뒤덮어두어서 낮에 봐도 매우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경화루
근정전 서북쪽에 위치한 누각으로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경화루는 나라나 왕실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 사용되었돈 곳입니다. 연못 위에 있어서 야간조명에 반사되어 너무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경복궁 사진찍는 꿀팁
사실 이런 사진보다는 한복을 입고 조명을 비추어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주변 먹거리
경복궁안에는 음식을 먹을 수는 없고, 주변에 먹거리와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한복 대여집도 많아서 사람들이 정말 북적되는 곳입니다. 특히 길거리에는 계란빵도 판매하고 있고 통인시장도 있어서 맛집도 많이 있습니다. 저와 딸은 간단하게 먹기 위해서 계란빵을 먹었습니다.
주차 꿀팁
경복궁 주차장은 버스 50대와 승용차 240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턱없이 부족한 공간이기에 사실상 이용하기가 힘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먼저 주차장 관리사무소 02-736-9536에 문의를 하시고 공간이 없으면 주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변 주차장은 어디?
현대계동사옥주차장 - 최대요금 12,000원
트윈트리타워-현대카드 무료주차
세종공영주차장- 4시간에 5,600원
GS그랑서울 -주말 하루종일 5,000원 /강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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