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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루원시티 길거리 토스트 소개(5년 단골) / 단돈 3,000원에 음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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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루원시티 도로변에 지나가다 보면 아침 일찍부터 토스트를 판매하고 있는 트럭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거의 5년 동안 즐겨 먹던 곳입니다. 주말에 가끔 딸과 함께 아침에 산책을 하면서 토스트를 먹을 때도 있습니다. 즉, 아이들이 먹기에도 맛있을 정도입니다. 그럼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루원시티 길거리 토스트

길거리 토스트 현수막

위치는 봉수대로 도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가정LH3단지 아파트 305동 쪽 앞에 있습니다. 아시아드경기장 쪽으로 가는 길에 있어서 서인천 IC에 빠져서 청라고속도로로 가는 길에 많은 분들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주차는 도로에다 바로 할 수 있어서 비상등 켜놓고 주차를 하셔도 됩니다. 아침에 토스트를 먹으려고 많은 차들이 주정차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365일 항상 영업하는 노부부의 길거리 토스트

길거리토스트 내부

할아버지께서 직접 계란이랑 빵을 구워서 토스트를 만들어 주시고 할머니께서 계산을 하고 제공해주십니다. 정말 정이 많으셔서 단골에게는 가끔씩 계란을 2개나 넣어주실 때도 있습니다. 이곳 토스트가 맛있는 이유는 정도 정이지만 계란에 야채가 정말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제공해도 남는게 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토스트를 굽고계시는 사장님
계란 뒤집고 있는 사장님

야채가 듬뿍 담긴 토스트에 사장님의 소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게다가 양배추까지 들어가 있어서 토스트 하나만 아침에 먹으면 든든하게 하루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꿀팁을 드리자면 토스트는 즉석에서 만들어서 주신게 제일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토스트 3,000원에 음료까지

음료

음료는 아이스박스에 담아져 있어서 취향에 따라서 고르시면 됩니다. 사이트, 망고, 주스, 두유, 물 등 다양하게 있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데워져 있는 두유도 있습니다. 이런 거 보면 정말 사장님의 정이 느낄 수 있습니다.

길거리 토스트 후기

바삭하게 구워진 빵
소스와 계란, 양배추가 있는 토스트
한입 먹어본 토스트

길거리 토스트 빵이 버터에 구워져서 바삭한데 안에는 두툼한 계란과 야채가 소스에 버무려져서 촉촉합니다. 설탕도 뿌려져서 토스트의 맛이 정말 맛있습니다. 

 

이곳은 맛있다고 입소문이 나서 아침에 가면 단골들이 항상 줄을 서 있습니다. 그래도 사장님이 바로바로 토스트를 해주셔서 많이 기다리는 경우는 없으니 한 번쯤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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