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얼마 전에 딸과 함께 홍대로 놀러 갔다가 버거리를 방문했습니다. 딸이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외국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만큼 외국인에게 인정받는 햄버거 맛집이었습니다. 그럼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대 버거리
외국인 줄서서 먹는 곳
버거리 홍대점은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약 13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가 주말이었는데 외국인이 대부분이었고 심지어 줄까지 서서 햄버거를 먹으려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맛집이길래 '외국인이 줄서서 먹나?'라는 생각에 딸과 함께 대기를 각오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버거리 메뉴
버거리 메뉴는 빅 프레시 버거, 빅 클래식 치즈버거, 빅 버거리버거, 빅 하와이안버거, 빅 핫 치폴레버거, 빅 비프앤쉬림프버거, 빅 더블클래식 치즈버거, 빅 트리플클래식 치즈버거가 있습니다.
가격을 보시면 수제버거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비싸지 않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딸이 더블치즈버거 먹고 싶다고 했는데 다 못 먹을 거 같아서 빅 클래식 치즈버거와 빅 버거리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무한리필
음료는 2,000원이지만 무한으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옛날에 대형 햄버거집에서 했던 음료 무한리필이 아직도 하고 있는 곳이 있다니 신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음료를 하나만 주문해서 딸과 함께 나눠먹었습니다.
빅 버거리버거
주문을 하고 약 10분안에 버거가 나옵니다. 패티의 두께나 야채, 베이커, 토마토의 조화도 좋았지만 소스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게다가 빵도 굉장히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빵의 촉촉함과 패티의 육즙이 일품인 버거리 버거
왜 외국인 손님이 많은 줄 알았습니다. 빵의 촉촉함과 패티의 육즙이 일품인데 가격도 수제버거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하다는 점이 이목을 끌었던 거 같습니다. 딸도 정말 맛있다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빅 클래식 치즈버거
빅 클래식 치즈버거는 두툼한 패티와 치즈가 녹아내려져 있는 모습입니다.
너무 맛있다며 빅 클래식 치즈버거를 맛있게 먹는 딸입니다.
한입 베어 먹은 빅 클래식 치즈버거입니다. 버거리의 특징이 빵의 촉촉함과 두툼함 패티와 소스인 거 같습니다.
치즈프라이
프렌치프라이를 먹을까 치즈프라이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치즈프라이를 주문했습니다. 그냥 프렌치프라이를 먹어도 맛있을 거 같습니다. 빅 클래식 치즈버거에다가 치즈프라이를 먹으니 약간 느끼한 느낌였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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