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게 느껴진 강릉 초당버거 후기

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강릉 여행을 하면서 들렸던 초당버거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그럼 왜 비싸게 느꼈는지 포스팅하겠습니다.

강릉 초당버거

강릉 초당버거는 얼마 전에 소개해드린 동화가든 근처에 초당순두부마을에 위치해 있습니다. 고분옥순두부 오른편 쪽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참고로 야외테라스에는 애견동반이 가능합니다.

강릉 초당버거 실내분위기는 굉장히 모던한 느낌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였습니다. 외국에 온듯한 느낌의 버거집이었습니다.

야외에는 테라스가 있어서 애견동반이 가능한 장소입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강릉의 자연을 만끽하면서 초당버거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초당버거의 대표 시그니처인 초당버거는 소고티패티 2장, 베이컨, 모짜렐라 블럭치즈, 체다치즈 1장, 파인애플, 토마토가 들어가는 수제버거입니다. 그 외 버거는 소고기패티와 소스, 재료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는 초당버거와 초당치즈버거, 위지감자 체다치즈, 코카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콜라는 주문을 하고 옆에서 그냥 꺼내서 먹으면 됩니다.

플레이팅이 너무 이쁘게 되어 있어서 괜히 수제버거 맛집이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한입에 먹기에는 불편하기 때문에 반으로 자르거나 먹기 좋게 잘라서 먹어야 합니다. 한입 먹으면 버거소스와 패티 육즙이 나오기 때문에 이쁘게 먹는 건 포기해야 하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초당버거와 치즈버거는 빵 색깔만 좀 다르고 맛은 비슷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당버거가 더 맛있었습니다. 패티가 두툼해서 느끼할 거 같지만 야채와 파인애플, 토마토가 잡아줘서 더욱 맛있습니다.

비싸다고 생각한 이유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너무 위로만 쌓아서 그런지 양이 작아 보였습니다. 맛은 있지만 양이 작아서 조금 아쉬웠던 초당버거였습니다.

웨지감자는 튀기지 않고 수제로 구워서 감칠맛이 납니다. 치즈가 뿌려져 나와서 더욱 맛있어서 딸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맥주는 테라, BLANC1664, GODDE ISLAND, 호가든, 카스, OB라거 등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