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강원 양양 더앤리조트 가든온, 온천, 더나이트 후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숙박과 조식에 대한 포스팅을 해서 아래의 링크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숙박, 조식 포스팅
강원 양양 더앤리조트 후기 정리(숙박, 조식) (belka2.com)
더나이트 후기 포스팅
강원 양양 더앤리조트
가든온
더앤리조트 가든온은 지하 823m에서 용출되는 천연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약알칼리성 온천입니다. 하루에 약 1,000톤 이상 풍부하게 공급되는 온천수로서 사우나와 하늘과 이어진 듯한 노천온천은 더앤리조트의 자랑입니다.
솔직히 이름이 헷갈렸습니다. 더앤온천인지 가든온인지 수영장인지 헷갈렸는데 이정표를 보고 대충 알았습니다.
가든온 안에 인피니티풀, 가든온천스파, 프라이빗 카바나, 썬베드존, 푸드 포레스트, 렌탈 및 판매샵이 있습니다.
가든온 입장 및 비용
본관동에 위치한 더앤온천 제1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가든온은 투수객과 강원도 시민에 한하여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가든온 정상가 : 대인 - 110,000원 / 소인 70,000
투수객 할인가 : 대인 - 55,000원 / 소인 35,000
50% 할인
온천을 이용한 수영장이라 그런지 확실히 가격이 후덜덜했습니다. 투수객에 한해서 50% 할인을 적용해도 비싼 거 같았지만 할 수 없이 이용했습니다.
참고로 더앤리조트 온천 수영장은 슬리퍼와 모자는 필수 착용해야합니다. 아무래도 온천수라 관리를 하는거 같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하고 매표소에서 옷을 갈아입고 야외온천 수영장으로 이동하는 길이 있습니다.
더앤리조트 스파온
스파온은 실내온천으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온천 목욕탕입니다. 실내온천만 즐기기에는 상당히 작아서 가든온을 이용해서 동시에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람이 없을 때 실내 스파온을 찍을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실내 온천스파를 이용해 보니 개운한 기분이 듭니다. 약알칼리성이라서 약간 미끈미끈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온천의 특성 및 효능
더앤리도트 스파온의 원천은 37.1도, 온천수의 성질은 중탄산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탄산 등 천연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약알칼리성 온천으로 심도 최대 823m에서 용출되는 천연온천입니다.
효능은 피로회복, 피부병, 신경통, 근육통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더앤스파에 비치된 용품
스킨, 로션, 바디로션, 헤어젤, 헤어스프레이, 헤어왁스, 클렌징로션, 클렌징폼, 타워, 탈수기 등
인피니티풀
대형스크린이 있어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서 수영을 즐길 수 있었지만 저는 좀 아쉬웠습니다. 왜냐하면 영화는 집에서도 볼 수 있는데 굳이 야외수영장까지 와서 영화를 볼 필요가 있나 싶어서입니다.
아이와 노는데 더 집중을 못했던 거 같습니다.
야외 수영장에 테마별로 온천이 있습니다. 포세이돈, 비너스, 은하수 등 효능이 다른 온천수가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다 없어졌네요.
이밖에도 편백 핀란드 도크가 있는데 피톤치드 사우나입니다.
푸드코트
푸드코트에는 햄버거, 소세지, 피자, 핫도그, 스테이크, 떡볶이, 우동, 돈까스,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 허기진 배만 달랠정도의 떡볶이와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떡볶이는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프라이빗 월풀 카바나, 썬베드 이용요금
프라이빗 월풀 카바나는 수영장 내 개별텐트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프리미엄 공간입니다. 안에서 바베큐와 수영장을 즐길 수 있는 곳이어서 이용일 하루 전까지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용요금은 250,000원입니다. 수영장을 이용하는 것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프라이빗 월풀 카바나까지하면 엄청난 비용이 발생 예상이 돼서 이용을 안 했습니다.
썬배드는 2인용 세트가 40,000원입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이용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더앤리조트 가든온 이용후기를 말씀드리자면 가격대가 비싸서 그런지 가성비가 부족했던 거 같습니다. 솔직히 온천수를 이용하는 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이나믹한 놀이기구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없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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