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강릉으로 휴가를 갔다가 인신 좋은 횟집을 다녀오게 되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강릉 방파제 회센터
주문진 근처에 위치한 방파제 회센터는 여러 사장님들이 센터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회센터 안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바가지가 많이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금액만큼 받더라고요!
9호 수원일산
처음에 방파제 회센터에 들어갈때 어디로 들어갈지 상당히 난감했습니다. 사장님들께서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인자하신 미소로 맞이해 주는 아주머니가 있어서 그곳으로 들어갔습니다.
가게 이름이 왜 수원일산이냐고 여쭤보니깐 남편분이 수원일산에서 일하셨다고 그렇게 지으셨다고 했습니다.
방파제 회센터 내부
방파제 회센터 내부의 모습으로 1호점부터 거의 비슷합니다. 회 종류는 다양하게 있지만 대부분 가게가 비슷하게 있습니다. 그래서 서비스와 가격의 흥정으로 결정하면 됩니다.
방파제 회센터 횟감 종류
도다리, 광어, 우럭, 도미, 복어, 가자미, 대게, 오징어, 해삼, 개불, 전복 등등 다양한 횟감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는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는 도다리를 선택해서 먹었고, 추가해서 대게와 오징어를 주문했습니다.
싱싱한 해산물
저희가 고른 도다리와 대게는 엄청 싱싱한 상태입니다. 즉석에서 바로 회를 떠주시고, 대게는 바로 쪄서 나옵니다.
10분 만에 나오는 회와 대게
바로 회를 뜨고, 대게는 쪄서 10분 만에 포장을 해서 나옵니다. 가져가서 먹을 수 있게 상추와 초장, 와사비 등을 함께 넣어 포장을 해주십니다.
뭐가 인심이 좋다는거지??
도다리 가격이 보통 10만원이 넘는다고 하는데 저희는 포장을 해서 가니깐 저렴하게 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대게까지 추가해서 10만원에 해달라고 하니깐 사장님께서 도다리와 대게 3마리를 10만원에 팔아주셨습니다.
기분 좋게 대게와 회, 오징어를 숙소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회는 싱싱하고 쫄깃한 게 너무 맛있었고, 대게도 딸이 계속 먹고 싶다고 할 만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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