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와이프 강릉에서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던 곳이 바로 갤러리밥스였습니다. 갤러리밥스는 솔로지옥 최종우가 가족과 함께 운영한다는 카페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사실 그것보다 초당옥수수커피의 줄임말인
초옥이가 유명합니다.
강릉 갤러리밥스
저는 처음에 갤러리밥스라는 이름을 듣고 밥집인 줄 알았습니다. 카페로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9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어서 여기가 맛집이 맞나?? 의문이 들정도여서 그냥 지나치고 다시 찾아보니깐 여기가 맞더라고요.
사람들이 줄 안 서고 있으면 갤러리밥스 외관만 보면 맛집인 줄 모를 정도였습니다. 참고로 강릉에서는 초당옥수수커피를 갤러리밥스와 초당커피정미소가 있습니다.
1등으로 초당옥수수커피 먹은 후기
저희는 10:50분쯤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갤러리밥스 기본 웨이팅이 한 시간 이상이라고 들었는데 30분 일찍 와서 먹으면 웨이팅을 많이 안 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1등으로 주문한 인증샷입니다.
11시쯤 줄 서면 많이 안기다려도 됩니다.
갤러리밥스는 11:30분에 오픈을 하고 15:30~16:2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목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주차는 녹색도시 체험센터, 허균 허난설현 생가 공용주차장을 이용하고 도보로 방문을 하셔야 합니다.
갤러리밥스 주문방법
저희는 오픈 전에 대기해서 밖에서 선착순으로 줄을 서서 번호표를 뽑지는 않았지만 오픈 후에 주문을 하시려며, 안쪽 카운터에서 먼저 선주문후에 대기표를 받고 대기하셔야 합니다.
갤러리밥스 내부
확실히 유명 카페이다 보니 대기하는 대기석들이 많이 있었고, 안에서 먹을 수 있는 장소는 상당히 협소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색연필과 스케치북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연인들도 많이 찾아서 카페 내부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갤러리밥스 메뉴
메뉴는 초옥이커피가 5,500원입니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다른 메뉴는 몇 개 없어서 깔끔했습니다. 저희는 초옥이커피와 아메리카노, 초콜릿라떼를 주문했습니다.
갤러리밥스 디저트는 곶감크림치즈, 쑥양버터, 베리치즈케익, 초옥이크림, 감자앙버터가 있습니다.
초옥이커피(초당옥수수커피) 후기
와이프가 초옥이커피를 2 개시키라고 했는데 저는 안 먹는다고 아이스커피를 시켰다가 엄청 혼났습니다. 초옥이커피가 생각보다 양이 많이 없어서 대부분 2개씩 시켜서 먹는다고 하네요. 저도 한 모금 먹었는데 옥수수의 고소함과 달달함이 조화가 잘 이뤄져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웨이팅 해서 먹을만했습니다.
초옥이커피는 정말 맛있다!
초당옥수수커피는 차가운 우유에 달콤한 초당옥수수크림, 갓 내린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뤄낸 커피입니다.
너무 맛있는데 양이 적어서 싹싹 먹었습니다.
초당옥수수커피 대기 없이 먹는 방법
바로 강릉 편의점에서 파는 초당옥수수커피를 먹는 것입니다. 갤러리밥스에서 먹는 것과는 맛은 다르지만 비슷한 맛이어서 기다리는 게 싫으신 분은 편의점에서 먹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희 와이프는 너무 맛있다고 편의점에서 초당옥수수커피를 5개나 샀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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