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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공원 나들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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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딸과 함께 봄을 맞이해서 꽃구경을 하기 위해서 알아보던 중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이 개방했다는 소식에 방문했습니다. 나들이 후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공원

드림파크 야생화공원 사진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은서구 대표 휴식공간으로서 매립지공사가 지역 상생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내 연탄재 야적장 부지에 조성환 공원입니다. 원래는 매년 2차례 축제 기간에만 야생화공원을 개방했지만, 인천시와 협업해서 2019년부터는 상시적으로 개방하고 있어서 나들이 가기 좋습니다.

위치 및 주차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은 수도권 매립지관리공사 안에 위치해 있으며, 안쪽으로 더 들어와야 합니다. 주차공간은 넉넉하기 때문에 공원하고 가까운 제3주차장 구역에 주차를 했습니다. 입구에서 한 5분정도 더 들어가면 있습니다.

제3추자장

4월에 방문했는데 날씨가 아직 쌀쌀해서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예전에 꽃 축제할때는 정말 사람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람이 없어서 놀랬습니다.

정보

꽃 정보:유채 및 꽃양귀비 5월
라벤터 6~8월
핑크뮬리 9~11월

운영기간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일요일, 10:00~17:00까지 운영됩니다

야생화공원 방문 후기

드림파크 야생화공원 종합안내도

야생화공원은 축구장 66개 크기입니다. 약 47만m2로 야생초화지구, 습지생태지구, 테마식물지구, 복합문화지구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메타세콰이아길, 상록수길 등 산책로와 반려견 놀이터인 드림퍼피, 잔디광장등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용수칙

야생화공원 이용수칙

이용수칙은 보통 공원들과 비슷하게 음주, 흡연, 쓰레기, 이륜차, 낚시, 드론 등의 이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는 텐트, 그늘막 설치 및 야영 금지를 모르고 텐트를 이용했다가 관리자에게 혼이 났습니다. 텐트는 사용이 안됩니다.

산책, 나들이 하기 좋은 곳

꽃같은 딸

딸과 함께 시간이 되면 산책이나 나들이를 가는 이유는 집에 있으면 답답하기 때문에 산책할 수 있는 곳이면 같이 나갑니다. 산책을 하게되면 작은 꽃을 봐도 즐겁게 놀 수 있고, 자연을 보고 느끼기 때문에 좋은 추억이 됩니다.

잘못친 텐트

처음에 텐트를 치면 안 되는 줄 모르고 공원에다가 텐트를 쳤습니다. 뻥튀기랑 김밥이랑 챙겨와서 텐트 안에서 쉬면서 놀려고 했었는데 10분 만에 바로 철수했습니다. 텐트 치면 안 되는 줄 몰랐을 때 뻥튀기 과자로 놀았습니다.

뻥튀기과자놀이

뻥튀기 과자로 모양을 만들어서 맞추는 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야생화공원 볼거리

산책로를 따라서 걷다보면 볼거리들이 나옵니다. 신기한 조형물들이 많아서 아이와 함께 걷기 좋은 곳입니다.

폐기물을 이용한 예술작품들이 많이 있어서 딸이 보고 신기해합니다. 가장 관심을 가졌던 건 피아노였습니다. 

핑크뮬리 명소

핑크뮬리 명소

이곳은 가을이 되면 핑크뮬리 명소가 되는 곳입니다. 가을에 정말 이쁘게 꽃이 피기 때문에 꼭 한번 핑크뮬리를 구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화장실

화장실

화장실은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깔끔합니다. 산책로 중간중간에 있어서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쓰레기 표지판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은 쓰레기통 없는 청정지역이기 때문에 가져온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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