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지엔원에너지가 이스라엘 엑스트라릿에 약 194억을 투자하여 약 29.99% 지분을 확보여서 최대주주에 오른다는 소식에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엔원에너지
상승사유
미국, 아르헨티나, 요르단, 터기 등에서 리튬직접추출(DLE)사업을 진행 중인 엑스트라릿의 최대주주에 오른다는 소식입니다. 지엔원에너지에 따르면 리튬 추출 방식 가운데 가장 최신 기술로 평가받는 이온교환방법으로 저농도의 염호에서도 리튬 추출이 가능한 기술을 갖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된 고유한 독점 특허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엑스트라릿 기술
엑스트라릿 홈페이지에 기술의 장점에 따르면 증발공정의 경우 40-50%에 비해 최대 95%의 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엑스트라릿이 개발한 흡착제는 경쟁 업체의 제품과 비교해서 낮은 염도에서도 리튬을 추출할고, 동일 염도에서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은 리튬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엔원에너지의 인수효과는?
사이먼 린치 대표와 협업을 하여 리튬 추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미국 유타주 그레이트 솔트 호수의 리튬 추출을 위한 파일럿 플랜트 설치를 우선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컨설팅 기술 분석 결과 엑스트라릿의 기술은 일차적인 원천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 단계를 넘어섰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12개의 경쟁사에 대한 리포트 검토 결과 파일럿, 사용화 가능성이 충분하여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엔원에너지 분석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지엔원에너지는 다양한 종류의 신재생에너지원 중에서도 땅의 열을 이용하여 시설 및 건물의 냉난방을 공급하는 지열냉난방시스템과 도시가스에 포함된 수소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함과 동시에 열을 이용하여 온수와 난방을 공급하는 연료전지의 설계 및 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엔원에너지 주요사업
지열냉난방시스템
지열냉난방시스템은 지중 열교환기가 땅속의 연중 일정한 온도(15℃)와 온도차를 통한 열교환을 발생시켜 이를 건물에 공급하는 기술입니다.
땅의 열 온도차를 이용하여 여름에는 실내의 열을 흡수해 지중으로 방출(실내에서 발생한 열을 지열 히트펌프가 흡수하여 지중의 열교환기를 통해서 땅속으로 방출하여 냉방)하고, 겨울에는 지중의 열을 흡수해 방출(지중의 열교환기 통해 지열에너지를 지열 히트펌프에서 흡수하여 실내로 방출하여 난방)하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적인 냉, 난방시스템입니다.
주요 매출
지엔원에너지 사업보고서 주요 공사 등의 현황을 보시면 63.29% 매출이 지열냉난방시스템에 의하여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엔원에너지 재무제표
재무제표를 보시면 매출액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이 증가하고 있는 최악의 재무제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발주처의 본공사 지연, 원자재 가격 급등, 전환사채 파생상품평가손실 등의 원인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지엔원에너지 차트
일봉차트를 보시면 이미 저점대비 약 6배 이상이 오른 상태이고, 상승파도의 시작가이 4,000원 부근대에서도 약 3배가 오른 상태입니다. 이는 보유자의 영역이며, 더 이상의 접근 및 매수는 위험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물론 더 오를 수도 있겠지만 내 것이 아니기에 관심을 가지면 안 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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