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강원도 대관령에 대표 관광지인 양떼목장을 다녀왔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려질 만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양들의 천국일 정도로 많은 양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대관령 초원의 모습과 양들이 마음 놓고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위치 및 주차정보
대관령 양떼목장은 대관령 휴게소에 위치해 있어서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대관령 휴게소에 주차를 하는 것은 현재 잠정적으로 무료료 전환이 되어서 무료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백두대간에 중간에 위치해 있어서 식당 및 숙박시설 설치가 불가능한 지역이기 때문에 휴게소 입구 부분에서 매점이나 식당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대관령 양떼목장 입구쪽에서 붕어빵을 하나 사서 먹었습니다. 대관령 휴게소 양떼목장 입구라고 크게 표시가 되어 있어서 찾아가시면 매표소가 보입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에 아이를 데려간다면 꼭 알아야 할 정보!
대관령 양떼목장은 약 1.3km의 산책로로 이루어져서 아이에게는 힘들 수 있는 코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모차로 이동하고, 비포장 언덕길에서는 걸어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백두대간 중추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추울 수 있으니 담요나 바람막이도 같이 챙겨가셔야 합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예매 및 코스
대관령 양떼목장 공식적인 입장료는 대인 7.000원 / 소인 5,000원이지만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하게 되면 약 4% 할인율이 적용됩니다.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현장에서 직접 결제가 가능합니다.
코스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분홍색 표시로 된 산책로 1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약 500m 산책로와 먹이 주기 체험장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이며, 아이가 양을 워낙 좋아해서 약 2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후기
대관령 양떼목장은 5월 중순~10월 말에 양들의 방목을 합니다. 이때 초지 위에서 뜯어먹으며 자라기 때문에 5월 중순에서 10월 말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겨울에는 축사 안에서만 생활을 하지만 강원도의 겨울전경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이 찾아가곤 합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의 움막은 대표 스팟 포인트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는 장소입니다.
정말 많은 양들이 초지 위에서 방목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전경이었습니다.
양들을 정말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주변에 떨어진 잡초들을 주워서 양들에게 먹이로 줄수도 있습니다.
정말 가까이서 양들을 보기 때문에 이렇게 만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험할 수 있으니 꼭 부모님 동반이 필요합니다. 양들끼리 많이 싸워서 성질이 있더라구요.
대관령 양떼목장의 방목하는 양들의 모습입니다. 많은 양들이 일괄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신기하더라구요.
대관령 양떼목장 먹이 주기 체험장
대관령 양떼목장 먹이주기 체험장에서는 티켓을 보여주면 1인당 건초 한 바구니를 줍니다. 딸이 양을 워낙 좋아해서 건초 3 바구니를 다 주고도 모자라서 주변에 떨어진 건초를 주워서 양들에게 또 주었습니다.
양들은 건초를 많이 먹어도 배부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도 풀만 먹으면 배고플 거 같다는 생각에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대관령 양떼목장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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