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주안 볼링장 볼링스테이션에서 내기한판!

반응형

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얼마 전에 지인과 함께 주안 쪽에서 가볍게 한잔을 마시고 볼링장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주안역 부근에 있는 볼링장인 볼링스테이션을 입장해서 내기를 걸고 볼링을 쳤습니다.

 

주안 볼링장 볼링스테이션

주안 볼링스테이션은 예전에 고려예식장이였고 나사로도 유명한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전에 나사(나이트)를 많이 갔던 기억이 나네요. 술 한잔 마시고 재미로 치기 좋은 스포츠라고 생각해서 볼링장을 찾아갔습니다.

나이트 분위기에 볼링스테이션

나이트 조명의 볼링스테이션은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만석이였습니다. 볼링을 좋아하는 젊은 친구들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대기시간에 농구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그냥 졌네요.

 

맥주 한잔하면서 스포츠를 즐기는 곳

음주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서 커피나 차를 즐기셔도 됩니다! 

음료와 시원한 맥주들이 냉장고에 비치되어 있어서 꺼내 먹으면 됩니다.

 

저희는 하이네켄과 포테토칩, 꾸이맨을 골랐습니다. 맥주에 꾸이맨이 빠질 수가 없겠죠?

 

주안 볼링스테이션에서 볼링 치기

참고로 볼링스테이션에서 주차를 하면 최대 3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또한 양말을 꼭 신어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양말을 착용 후에 볼링장을 이용합시다.

신발은 대여가 가능하고, 발 사이즈 별로 진열이 되어있습니다. 볼링화 사이즈를 고를 때는 본인 발 사이즈보다 한치수 큰 것을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입장하는 볼링스테이션에서 볼링장의 모습입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와 클럽의 음악이 더해져서 젊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젊은 기운을 받고 가네요.

 

최종 스코어는 104:132로 패배하였습니다. 졌지만 즐겁게 친 기분이어서 너무 즐거웠던 하루였네요. 사실 고등학교 때 볼링부여서 볼링을 쳤던 기억이 있어서 이길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치니깐 제 마음대로 공이 굴러가질 않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꼭 이기도록 하겠습니다.

볼링스테이션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기념사진도 많이 찍더라구여. 

 


이상으로 주안 볼링장 볼링스테이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