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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랑 만화카페(벌툰) 가서 놀기 / 젠가, 도블 게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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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주말에 아이랑 무엇을 하고 놀지 고민을 하다가 예전에 만화책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던 시절을 생각하며, 아이와 함께 만화카페에 갔습니다. 사실 만화책과 친숙해지면서 책과 친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가게 되었는데 보드게임만 하다 왔습니다.

 

아이랑 만화카페 가서 놀기

만화카페 벌툰 소개

만화카페 벌툰은 카페에서 만화책 또는 보드게임을 룸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는 곳입니다. 사실 예전에 할 게 없을 때 만화책을 잔뜩 쌓아놓고 만화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던 적이 있습니다.

1시간 이용요금 
성인 요금: 3,000원(10분당 500원 추가)
미성년자 요금: 2,400(10분당 400원 추가)

처음 선택했던 요금제마다 음료 가격 할인율이 다르게 적용되오니 선택할 때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많은 시간을 할애할줄 모르고 한 시간 요금제를 선택했다가 추가 요금이 더 붙어서 비싸게 이용을 했습니다 ㅠㅠ

 

만화카페 벌툰 내부

벌꿀집 컨셉의 룸은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인테리어로 아기자기한 모습입니다. 3~4인용은 더 큰 룸으로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만화카페 답게 웬만한 만화책은 다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원피스, 나루토 등등 어릴 적 보던 만화책들이 보여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보드게임 상태가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왠만한 인기 있는 보드게임들은 다 있어서 아이랑 하기에는 적합한 보드게임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젠가와 도블이라는 보드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랑 만화카페 즐기기

도블

도블 보드게임은 엄청 간단합니다. 여러가지 모양 중 일치하는 모양을 먼저 말하는 사람이 가져가는 단순 게임으로서 원카드랑 비슷하지만 여러 개의 그림 속에서 찾아야 하니 인지능력도 향상되는 게임입니다. 딸이 정말 도블 보드게임을 잘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졌습니다.

 

젠가

젠가는 예전에도 했었지만 만화카페에서 하니깐 새롭더라구요. 사실 만화책을 보게 하려고 시도했지만 딸이 흥미를 가지지 않아서 만화책은 포기하고 젠가게임만 했습니다.

만화책 읽기는 포기

오랜만에 원피스를 쌓아놓고 읽고 싶었지만 딸이 계속 놀자는 말에 한 권도 못 읽고 포기했습니다. 다음부터는 만화카페는 혼자와야 겠네요.

맛있는 음식은 덤

만화카페에서 먹는 먹거리 음식은 정말 꿀맛이더라고요. 데리야끼 볶음밥과 치즈포테이토를 시켜서 딸과 함께 먹었습니다.

 


이상으로 아이랑 만화카페 갔다온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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