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춘천에서 유명한 관광지인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춘천역에서 내리자마자 방문했습니다. 딸과 함께 춘천여행을 한 후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춘천 가볼만한 곳
춘천역에서 내리면 바로 강원 종합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주변에 어떤 관광지가 있을지 궁금해서 방문을 했는데 직원분께서 정말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강원, 춘천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과 숙소에 맞춰서 직원분께서 코스를 짜주기 시도합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2019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열린 관광지입니다.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두의 관광편의를 위해 개선된 시설을 뜻합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입구
춘천역에서 스카이워크는 도보로 약 16분 정도 소요가 되는 거리입니다. 자전거를 이용해서 가도 되는데 저희는 도보로 이동을 했습니다. 입구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휴 때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드라마 스위치 촬영장소로 나왔던 기념패도 있었습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입장료 및 이용시간
소양강 스카이워크 이용시간
하절기(3~10월): 10:00~21:00
동절기(11~2월): 10:00~18:00
입장료는 2,000원이며, 무료입장객은 만 65세 이상, 유아, 장애인, 국가유공자, 춘천시민은 무료를 이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금으로 입장료를 결제하니깐 춘천상품권으로 거슬러줬습니다.
춘천상품권은 전통시장, 상인회, 상가점, 춘천시 닭갈비, 막국수, 구봉산 상가, 택시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춘천상품권을 사용 못했네요.
소양강 스카이워크 후기 및 정보
입장하기 전에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도 포토존도 있습니다. 참고로 스카이워크는 음료 및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유모차도 진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스카이워크는 덧신 착용 후 입장가능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덧신을 신고 입장을 해야 합니다.
스카이워크를 직역하면 하늘을 걷는다는 뜻으로 투명 유리 위를 걷는 곳입니다. 유리가 완전히 투명하지 않고 약간 뿌옇게 되어 있어서 밑에 소양강이 완전 자세히 보이지는 않아서 그렇게 무섭지는 않습니다. 딸과 함께 즐겁게 걸으면서 기념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 오면 춘천도시도 볼 수 있고, 소양강처녀상도 볼 수 있습니다.
유리틈 사이로 보이는 동전들
자세히 보면 유리 밑에 동전들이 쌓여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유리밑에 동전을 넣고 소원을 비는 건가??
끝에는 물고기분수대와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스카이워크 관광코스는 생각보다 짧습니다. 한 10~20분 정도면 끝이 납니다.
소양강 오리배 가격 및 후기
바로 옆에 오리배와 보트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딸이 오리배를 타고 싶다고 해서 바로 체험하러 갔습니다.
스카이워크 바로 옆에 모타보트와 오리보트를 이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오리보트 이용료 18,000원
이용시간: 30분
오리배 조작은 굉장히 심플했습니다. 좌, 중, 우로 스틱을 움직이면 조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30분 인대 생각보다 힘이 들어서 그전에 끝낼 수도 있습니다. 운항구역도 있어서 확인하고 이용을 해야 합니다.
그 밖의 볼거리
주변에는 소양강처녀상이 있습니다. 근처에 가면 소양강처녀 노래가 나옵니다. 그리고 건널 수 있는 터널 안에는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총평
춘천 가볼 만한 곳으로 스카이워크, 오리배, 소양강처녀상 등을 다 관람하고 이용하는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됐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인상 깊었던 관광지는 아니었지만 한 번쯤 이용하는것은 나쁘지 않은 관광코스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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