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인천 가좌 한옥 오담 카페를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담 카페는 '개건너 대통령'으로 불리던 심재갑 선생님의 350년 된 고택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럼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담 카페
오담 카페가 생긴 지는 약 5년 정도 되는 곳입니다. 인천 2호선 가재울역과 가좌역 사이에 있으며, 입구에서부터 한옥의 정취가 물씬 풍깁니다.
백두산 재목에 공사만 2년 반 걸린 한옥 오담카페
오담 카페 실내는 옛날 가좌동의 모습과 대한민국 건국사를 보여주는 사진들로 가득합니다. 오담 카페를 지은 재목은 백두산에서 가져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기둥과 석까래, 마룻장 등 오래된 것들을 그대로 살리면서 개축을 하느라 공사만 2년 반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오담 카페 내부는 정말 멋스러운 한옥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이색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제물포고등학교 초대교장 길영희 선생님의 위선최락의 작품이 걸려져 있습니다. '착한 일을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커다란 기쁨이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이블도 있지만 한옥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정좌자세로 앉을 수 있는 방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책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경건한 마음을 가질수 있는 곳입니다.
오담 카페 정보
오담카페 영업시간: 11:00~ 21:00
주차: 카페 옆에 주차장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음
메뉴
오담 카페는 시그니처인 오담라떼, 흑임자라떼를 비롯하여 땅콩크림라뗴, 말차크림라떼, 아인슈퍼너 등 고품질의 크림을 사용하는 크림라떼와 크로플, 가래떡구이,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인기인 메뉴들이 있습니다.
오담 카페 후기
시그니처 메뉴인 오담 라떼는 삶은 도라지진액과 생크림, 콩가루로 만들어졌으며, 인절미떡이 올려져 있는 크림 음료입니다. 오담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으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흑임자라떼는 카라멜 커피와 고품질 흑임자 크림이 올려져 있는 라테입니다.
오담 카페만의 사진
오담 카페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옛날 감성이 묻어나는 사진을 찍고 출력까지 가능해서 한 번쯤 찍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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