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트럼 코인(ARB) 전망 및 분석자료

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아비트럼 코인이 최근에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어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상승 사유와 분석자료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비트럼 코인(ARB)

아비트럼 홈페이지

아비트럼 코인은 쉽게 표현을 하자면 이더리움 기반의 레이어 2 솔루션으로서 옵티미스틱 롤업과 애니트러스트 등의 기술을 활용해서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표를 가진 코인입니다. 아비트럼은 트랜잭션의 실행을 담당해서 이더리움의 보안성과 탈중앙성을 희생하지 않고도 더 빠르게 저렴한 온체인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코인입니다.

아비트럼 브릿지

아비트럼 브릿지는 ERC-20, ERC-721, 이더리움 등 이더리움과 호환되는 모든 토큰을 이더리움에서 아비트럼 체인으로 이동해 더 빠르고 저렴한 트랜잭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출 기능을 통해서 이더리움으로 다시 옮길 수도 있습니다.

레이어 2 네트워크란?

디지털 투데이 사진

먼저 옵티미스틱 롤업이란 진위 확인을 위해서 모든 거래 내역을 이더리움에 전송한 뒤 실행한 거래 데이트들과 변경된 상태의 요약본을 레어이 1에 저장하는 솔루션입니다.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란 기존 이더리음 레이어 1에서 추가한 새로운 레이어 2로서 블록체인의 데이터 부담을 줄여 거래속도 및 수수료 문제 등을 해결하는 목표를 하는 네트워크입니다.

 

그래서 레이어1은 블록체인 간 경쟁이 저물고 레이어 2블록체인 간 무한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기반 네트워크로 레이어 2 블록체인들이 특정 서비스를 제공하면 비용절감, 속도면에서 월등히 앞서기 때문에 레이어 1 블록체인은 필요 없어집니다.

아비트럼의 레이어 2 시장점유율

이더리움(ETH) 레이어 2 네트워크 아비트럼(ARB) 개발사 오프체인랩스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븐 골드페더(Steven Goldfeder)가 2023 홍콩 웹3 페스티벌에 참석해 "아비트럼 생태계에 예치된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은 약 60억 달러로, 레이어2 시장 점유율은 65%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약 100만 ETH 상당이 아비트럼 브릿지에 락업 되어 있으며, 아비트럼 기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생태계도 활성화되어 있다. 아비트럼 노바(Arbitrum Nova)의 경우 게임, 소셜 네트워크 등 디앱 프로젝트에 적합하며, 아비트럼 오르빗(Arbitrum Orbit)은 익명성, 보안성 등 기능에 특화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비트럼의 상승사유

2023년 2월 6일까지 아비트럼 네트워크 사용 경험이 있는 사용자는 재단 홈페이지에 지갑을 연결해 23일에 토큰을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발표 이후 아비트럼 검색량이 급증하면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많았으며, 아비스캔에 따르면 트랜잭션 수가 107만 건을 돌파하면서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거래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또한 아비트럼의 시퀸서 매출은 약 400만 달러로, 옵티미즘의 300만 달러를 앞질렀다고 합니다. 참고로 시퀸서 수익은 레이어 2 체인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과 레이어 1 체인에 지불하는 수수료 비용의 차액을 의미합니다. 

 

즉 이더리움 레이어 2 최대 라이벌인 옵티미즘을 능가하면서 레이어2 최고 블록체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아비트럼 차트

바이낸스 차트

아비트럼은 0.5달러의 상장을 해서 1.7달러까지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상장일 가격보다 상승을 하면서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상승세와 아비트럼의 상승세가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아비트럼 논란

아비트럼 재단의 첫 거버넌스 제안(AIP-1)은 7억 5000만 개의 ARB를 특별 보조금 명목으로 재단에 할당하는 내용을 담아냈습니다.사실 투표가 끝나기 전에 아비트럼 재단은 5000만 개의 ARB를 할당하고, 1000만 개를 현금화하면서 논란이 커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이후 아비트롬 DAO 커뮤니티에선 비난이 쇄도했습니다. 투표는 형식적인 절차일 뿐이라는 지적들도 쏟아졌습니다. 대부분의 탈중앙화 시스템이 겪는 논란이기도 합니다.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설상가상으로 7억 5000만 ARB 토큰들 중 5000만 개가 지난달 23일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로 보내졌습니다. ARB토큰이 거래를 시작한 첫날이었습니다.

 

아비트럼재단이 이들 토큰을 팔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단은 “이 제안이 이미 내려진 결정에 대한 비준이며 DAO의 이익을 위해 토큰을 사용했다”라고 항변했지만, 커뮤니티에서는 강한 반발이 나왔습니다.

아비트럼 대응

아비트럼 재단

아비트럼 재단은 디스코드에서 "커뮤니티가 예산안을 수용할 때까지 7억 개의 아비트럼 토큰을 이동하기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제안은 지난 불거진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나온 방압니다. 그러면서 두 가지 새로운 제안을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 AIP-1.1은 재단에 남은 7억 개의 ARB를 4년에 걸쳐 잠금 해제되는 '스마트 컨트랙트로 제어되는 락업에 넣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제안에 따르면 재단은 커뮤니티 구성원이 토큰 할당에 대한 예산을 승인할 때까지 토큰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토큰의 일부는 첫해에 아비트럼 재단의 운영 예산으로 사용됩니다.

 

두 번째 제안인 AIP-1.2는 아비트럼 생태계를 위한 여러 거버넌스 문서를 수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제안된 수정안 중 하나는 아비트럼 개선 제안을 체인에 게시하는 데 필요한 ARB 토큰 수의 기준을 500만 ARB에서 100만 ARB로 낮추는 것입니다. DAO의 회원들은 3일 동안 제안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후 두 제안은 일주일 동안 투표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아비트럼 전망

김애널리시트는 “아비트럼은 향후에도 (레이어 2) 일인자 자리를 어렵지 않게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만, 논란으로 인해 개발사인 오프체인 랩스와 아비트럼 재단은 더욱 신중하고 투명하게 서비스를 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최근 ‘레이어 2의 중앙화된 구조’와 ‘거버넌스 토큰의 존재 의의’가 논란의 중심”이라면서 “이번 사건으로 인해 허울뿐인 거버넌스만 구축하는 레이어 2는 도태될 것”이라고 말해 아비트럼을 포함한 레이어2 프로젝트들의 거버넌스 구축이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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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