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밀 수출 금지 관련주 총 정리

인도 밀 관련주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을 읽으시면 인도 밀 관련주를 이해하게 되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도 밀 관련주가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이제 아래에서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

인도 밀 수출 금지

세계 밀 생산량 2위 국가인 인도가 식량 안보를 이유를 밀수출을 전격 금지를 관련 원자재들이 급등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 세계 밀 수출량의 25%를 차지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치르면서 세계 밀가루 가격이 급등하면서 인도의 밀수출 금지로 우리나라의 밀가루 가격과 빵값 등이 상승할 수 있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통계청 2019년도 농업생산량 국가별 밀 생산량 순위를 보면 인도는 중국 다음으로 밀을 생산하는 국가로서 밀수출을 금지하게 되면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밀은 제분용과 사료용으로 구분이 되며, 연간 334만 t의 밀을 수입을 하고 있습니다. 제분용은 미국, 호주, 캐나다에서 전량 수입을 하고 있고, 사료용은 대부분 우크라이나, 미국, 러시아 등으로부터 들여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도 밀 수출 금지 이유

인도가 밀 수출을 금지한 이유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중 러시아와 우크라이니 전쟁으로 인하여 식량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상 고온으로 인한 밀 작황 부진도 꼽히고 있어서 인도의 밀 수출 금지는 단기간 내에 해결되지 않을 거라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상황은?

한국농어민신문기사를 발췌한 내용을 보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7번째로 곡물 수입량이 많은 국가로 기록되며, 곡물자급률이 심각한 상태로 보이고 있습니다. 밀과 옥수수는 각각 0.7%와 3.5% 정도에 그친다고 나와있습니다.

농식품부 측은 국내 업계는 제분용 밀의 경우 8월 초까지 물량을 확보하고 있고, 계약물량을 포함하면 10월 말까지 사용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사료용 밀의 경우 10월 초까지 사용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도 밀 수출 금지의 대한 영향은?

인도를 제외한 유럽의 최대 밀 수출국은 프랑스는 올해 폭염으로 인하여 작황이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며, 블룸버그 통신은 전 세계 올해 밀 생산량이 7억 7440만 톤으로 지난해 보다 4.4%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은 40개 주 가운데 절반이 넘는 주들이 심각한 가물을 겪고 있고, 중국의 경우 지난해 가을 이례적인 홍수로 밀 생산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서 쉽지 않을 거란 예상을 지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