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구월동에 위치한 삼겹살집으로 유명한 전라도 이야기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지인소개로 가게 되어서 별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 정말 감동을 했습니다. 그 이유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월동 삼겹살 맛집 인천 전라도 이야기
1992년도 전라남도 함평군 영농 후계자가 뿌린만큼 거둔다는 농심의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합니다. 시작은 2004년부터 전라도이야기 식당 운영을 했습니다. 경영이념이 최고의 식재료가 최고의 음식을 만든다라는 이념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냥 하는 말이겠지 했는데 정말 사실이었습니다.
위치 및 정보
전라도 이야기는 예술회관역 10번 출구에서 3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할 공간도 있어서 차를 이용해서 오셔도 됩니다.
전화예약은 필수인 곳
032-435-2200
전라도이야기는 항상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전화예약은 필수로 하고 가셔야 합니다. 기본웨이팅이 많이 있어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전라도이야기 내부
사람이 항상 많은 곳
초저녁에 방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테이블이 꽉 차서 대기를 해야 했습니다. 그만큼 단골들이 많은 곳이어서 구월동 대표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단체손님을 위한 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소주는 무료, 양주는 원가, 맛은 최고인 전라도 이야기
소주, 음료수는 무료 무제한
저는 처음에 제가 잘못 본 줄 알았습니다. 에이 설마 소주랑 음료수가 무료로 무제한으로 주는 곳이 어딨어?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생각으로 눈을 씻고 다시 봤는데 소주냉장고에서 사람들이 그냥 꺼내가는 걸 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이게 말이 되나?? 식당에 와서 이렇게 감동을 느낀 적이 처음이었던 같네요.
양주는 원가에 판매
진짜 양주를 원가에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일반 시중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어서 놀랬습니다. 유명한 맛집인 이유가 있었구나.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이유가 괜히 있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삼겹살은?
메뉴판에 보시면 삼겹살이 150g에 14,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비싼 편도 아니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 더욱 놀랐습니다.
삼겹살은 한돈마크가 있는 품질이 좋은 고기였습니다. 아니 삼겹살도 가성비가 좋은데 소주랑 음료가 무료인 곳이 있을 수가 있다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기본반찬
기본반찬은 콩나물, 김치, 버섯, 양파, 명이나물, 파무침, 계란찜, 된장찌개, 순두부가 제공이 됩니다. 특히 명이나물과 된장찌개는 너무 맛있습니다. 참고로 명이나물은 추가비용이 3,000원이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한 번 더 주문했습니다.
최고의 맛 전라도이야기 삼겹살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지 삼겹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식당에서 이렇게 행복함이 느낀 게 처음이었던 거 같네요.
추가주문 볶음밥, 치즈, 홍어
소주가 무한이니 엄청 먹게 되더라구요. 추가로 볶음밥과 치즈를 시켰는데 구워 먹는 치즈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전라도 하면 홍어 아니겠습니까?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홍어를 주셨습니다. 저는 홍어를 못 먹어서 정말 조금만 먹었는데 무슨 맛으로 먹는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홍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상으로 전라도이야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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