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책 테마주 Part 2. / 빅테크(플랫폼) 관련주 - 네이버, 카카오 비교 및 분석

안녕하세요

 

국내 시장 -0.91% 하락 마감을 하면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리스크 우려로 인한

하락으로 보여집니다. 게다가 미국 FOMC 일정이 다가오고 있어서 

불안한 리스크가 잔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그래도 코스피 2,600선은 지켜줄 거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내일은 반등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윤석열 공약 정책 관련주 Part1에 이어서 Part2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빅테크(플랫폼) 관련주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빅테크(플랫폼) 관련주 - 네이버, 카카오

 

빅테크란?

빅테크란 대형 정보기술 IT기업을 뜻하는 말로서 미국에는 구글, 아마존, 메타(구페이스북), 애플, 알파벳

같은 기업이 존재하고,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 제공 사업을 핵심으로

하다가 금융시장에 진출한 업체를 지칭하는 말로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관련 공약

윤석열 대통령 공약을 보면 디지털 금융의 혁신과 안정을 위해서 금융규제를

개선하겠다고 공약했으며, 내용으로는 빅테크 금융업 규율체계 정비,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으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수혜주 국내 대표기업으로 네이버와 카카오로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가 완화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더불어서

선거 기간 동안 "역동성과 혁신이 저해되지 않도록 자율규제, 원칙"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가 있습니다.

또한 독점 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시장 자율을 중시하는 시각이 대체적이기 때문에

네이버와 카카오의 독점체제를 기대하는 시장의 반응입니다.

 

그럼 네이버와 카카오의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번에 둘 다 글로벌 도약을 발표하여서 경쟁구도를 형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도약을 꿈꾸는 네이버와 카카오

네이버 최수연 CEO

네이버 주주총회에서 CEO로 선임된 최수연 대표는 새 리더십 키워드로

"글로벌, 전문성, 협업, 문화"를 내세웠으며, 그중 전 세계로 본격 향해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네이버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 북미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인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라인, 웹툰, 스노우, 제페토, 윅스모바일 등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를 

안착 시키면서 소프트뱅크, 왓패드, 왈라팝, 코렐리아 캐피탈 등 글로벌

파트너와 손을 잡고 네이버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카오 김범수 의장

3월 14일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은 의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일본을 거점으로 카카오 영토를 세계로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일본 카카오픽코마를 필두로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요 매출 구성을 보면 네이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디지털 자산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매일경제 기사 사진 발췌

네이버와 카카오는 가상자산에서도 경쟁구도를 가지고 있지만

카카오의 클레이튼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태입니다. 

카카오는 그라운드X를 인수를 하면서 가상화폐 시장에서 클레이튼의 입지를

높여놓은 상태입니다. 클레이튼은 이더리움과 같은 메인넷 기반 가상화폐로서

국내 코인들의 대부분이 클레이튼 기반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클레이튼은 바이낸스에도 상장을 하면서 유동성이 풍부하면서 클레이스왑과 같은

탈중화 시스템 기술로 많은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클레이튼은 업비트 원화 마켓에는 상장을 못했는데

그 이유는 두나무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장을 못했지만, 다른 거래소에서

충분히 거래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경쟁을 통해서 더 큰 성장과 도약을 하고 있다.

네이버 주봉차트

카카오 주봉차트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봉 차트를 보시면 어느 정도 커플링 현상과 같이 비슷하게

주가를 형성해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권교체와 함께 빅테크(플랫폼)기업의 상승을 기대하는 시장의 반응인 거 같습니다.

 

https://youtu.be/-FeJtI4kG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