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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트코인 상승이유- 러시아 루블화 폭락에 따른 상승/향후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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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인 시장의 변동성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움직이는 거 같아 다이나믹한 모습입니다.

미국이 러시아의 경제제재를 공식 선언을 하였고,

서방 국가들이 결정한 스위피트 결제망에서 러시아가 배제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대금결제 및 해외 투자가 차단되면서 

러시아의 통화인 루블화의 가치가 폭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통화가치가 하락하면 당연히 안전자산을 오르는 게 정상인데,

실제로 안전자산의 대표 상징인 금 가격보다

헤징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택하는 수요가 늘면서 비트코인의 상승을

보여준 결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 러시아 스위프트 제재 →  루블화 가치 급락 → 비트코인 상승
팩트체크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22847767

 

[속보] 러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9.5%→20% 대폭 인상

[속보] 러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9.5%→20% 대폭 인상, 김수현 기자, 국제

www.hankyung.com

실제로 러시아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9.5%에서 20% 대폭 인상을 하게 되었고,

루블화의 가치가 급락하게 되었던 게 사실입니다.

 

러시아의 루블화의 가치가 이렇게 변동성이 심하게 하락했다는 건

정말 무서운 시그널이며,

우리나라가 IMF 때 달러가 급등했던 상황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 상승

코인마켓캡 사이트를 보면 가상화폐의 대표인 비트코인의 최근 7일의 거래량이 급등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리플 등도 급등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비트코인 거래가 활발했던 나르는 우크라이나에서 급증을 했으며,

전쟁 직후 이전 대비 3배 이상이 늘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런 특정 국가에서의 거래가 늘게 되면 

가상화폐의 특성상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거래가 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미국이 가상자산 거래를 제재하면 악재

만약 러시아의 금융제재를 가상화폐를 통해 해소하려고 하게 되면,

미국 바이든 정부는 가상거래를 차단 방안을 강구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오히려 악재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어서 그리 좋은 이슈는 아닐 거 같습니다.

 

실제로 러시아는 비트코인 채굴분야에서 세계 3위 수준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한 예치금만 약 28조 8,000억 원에 달한다고 전해지며,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은 보유량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추측이 됩니다.

 

이런 가상화폐 시장에 미국의 직접적인 제재는 불신을 만들고

시장에는 안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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