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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페이코인 '투자유의종목 지정' 2월5일 서비스 종료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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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 빙하기가 찾아오면서 안 좋은 소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중 페이코인이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되어 급락을 하고 있습니다.

페이코인은?

페이코인은 예전에 앱테크로 유명했던 국내 1위 결제기반 서비스 앱에서 결제되는 실기반 코인입니다. 편의점, 마트, 상품권 등을 결제할 수 있는 가맹점을 확보하여 실생활의 영역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페이코인은 결제 서비스뿐만 아니라 쇼핑, 항공,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커머스 사업을 강화하고, 예치, 대출 투자 등 뱅킹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라이프&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페이코인 투자유의 종목 이유는?

최근 페이코인 홈페이지에 기재되 공지문입니다. 먼저 페이코인은 금융당국과 협의아래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신고 절차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실제로 페이프로토콜은 지난해 4월에 가상자산 지갑 및 보관업자로 신고했으며, 이후 다날 등 관계사가 결제 프로세스에 개입하는 사업구조를 바꾸기 위해 가상자산 매매업으로 변경하는 신고서를 금융정보분석원에 제출했습니다. 

자금세탁을 막기 위한 은행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요건 요구

금융정보분석원은 페이코인에게 자금세탁에 쓰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은행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페이프로토콜에 요구를하였습니다. 하지만 공지사항에도 나와있듯이 은행평가를 하던 중 FTX 사태 등의 시장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리스크를 더 확인하는 검토 과정이 보강되었고, 실제로 기한 내 발급이 어려워짐에 따라서 적으로 "변경신고요건 불충족에 따른 불수리 통보"를 수신하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금융정보분석원에서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페이코인은 아직 실명확인계정에 대한 수리는 공란으로 표기가 되어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실명확인 계정 수리가 완료된 곳은, 코빗, 코인원, 빗썸, 고팍스입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진행되는걸까?

현재 페이코인팀에서는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이 2월 5일까지 완료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금융정보분석원은 "페이코인을 이용한 결제서비시는 이용자 및 가맹점 보호를 위한 안내와 서비스 종료 관련 기술적 조치 등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해 오는 2월5일까지 서비스를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페이코인 공지사항을 확인해보면 아직 결정된 건 아니라고 판단한 거 같습니다.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는 변동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계속 제공되며 그 외 페이코인 송금, 쇼핑, 출석체크 등 부가서비스도 정상적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페이코인 차트

페이코인 차트를 보시면 현재 지하실을 뚫고 가는 중입니다. 거래대금도 터지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손절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코인시장의 상황을 면밀하게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사실 페이코인은 국내에서는 알아주는 암호화폐 기술을 가진 회사이며, 믿음직한 횡보를 보여주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시세를 보면 최악의 상황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투자의 시기를 정하기는 시기상조인 거 같으며,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페이코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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