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FOMC 내용 요약 정리

안녕하세요 벨카입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3연속 0.75bp 인상하고 금리 전망도 상향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VOA 사진

FOMC는 연방기준금리를 0.75%p 높여 3~3.25%로 인상하였으며. 금리는 2008년 초 이후 최고로 3회 연속 0.75%p 인상되었습니다. 올해 3월 0.25%p 인상을 시작으로 5회 연속 금리를 올렸으며,1990년 이후 가장 공격적 금리인상입니다.

 

9월 FOMC 내용 정리

하나 김상훈

1.3차례 회의 연속 75bp 인상 단행. 점도표를 통해 연말까지 추가 125bp 인상과 최종금리 4.6%를 각각 시사. 여름 물가 데이터가 다소 혼재되어 있어 100bp 인상을 자제

2.정책입안자들은 올해 성장률을 1.7%에서 0.2%로 대폭 하향 조정. 실업률은 내년에 4.4%까지 오르며, 물가는 2025년까지 2%로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
 
3.파월은 기자회견을 통해 핵심 메세지는 잭슨홀 때와 다르지 않다고 언급. 연준의 최우선 과제는 물가안정 복원이며, 이를 건강한 경제의 전제조건으로 판단

4.파월은 기자회견에서 경기침체가 임박했음을 시사하는데 그쳤음. 성장이 당분간 추세를 하회할 필요가 있고, 노동시장이 완화되어야 할 것이라 발언했지만 경제적 고통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삼가. 단, 물가안정 회복 지연은 더 많은 고통을 수반할 것을 강조

 

FOMC 금리 전망은?

연말 금리는 기존은 3.4%에서 4.4%로, 내년 금리는 3.8%에서 4.6%로 높였습니다. 2024년 금리 역시 3.9%로 기존의 3.4%에서 올라갔씁니다. 금리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2024년 이전까지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장 반응은?

FOMC 발표 후 증시는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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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FOMC 발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